사상가 · 플라톤부터 차머스까지 에세이 14편
시대마다 같은 질문을 그 시대의 말로 다시 해요. 이 사이트가 참고한 표현은 14가지이고, 각각에 대응하는 샌드박스 다이얼이 있어요.
기원전 375년경플라톤의 동굴죄수들, 불, 벽에 비친 그림자. 세계로 오해된 투사의 초기 그림이에요.기원전 300년경장자의 나비장자는 나비가 된 꿈을 꾸다가 깨어나서, 둘 중 어느 쪽이 꿈을 꾸는지 말하지 못해요.4~5세기바수반두의 꿈바깥에 대상이 없어도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, 질서 있는 공유 세계가 나타날 수 있어요. 바수반두는 꿈, 아귀, 지옥의 악몽으로 이를 논증해요.8세기샹카라의 마야세계는 그 안에서 살 만큼은 진짜이고, 궁극적으로는 진짜가 아니에요. 아드바이타 베단타는 이 두 주장을 함께 붙들어요.12세기 초알가잘리의 의심데카르트보다 다섯 세기 앞서, 한 페르시아 학자가 무엇이 깨어 있는 삶을 꿈처럼 보이게 할지 물었어요.1229이븐 아라비의 상상세계 전체가 상상이고, 매 순간 새로 만들어져요. 이븐 아라비에게 그건 세계를 덜 의미 있게 하는 게 아니라 더 의미 있게 해요.1635칼데론의 인생은 꿈한 왕자가 가장 좋았던 날이 꿈이었다는 말을 들어요. 그래도 혹시 깨어날 경우를 위해 바르게 행동하기로 해요.1641데카르트의 악마엄청난 힘을 가진 존재가 온 힘을 다해 속이고 있다고 해 봐요. 무엇이 남을까요?1710–1713버클리의 지각자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고, 아무도 보지 않는 사물이 여전히 존재하는 건 신이 있기 때문이에요.1940보르헤스의 원형의 폐허한 남자가 아들을 꿈꾸어 존재하게 하고, 자신도 누군가의 꿈이라는 걸 알게 돼요.1974노직의 경험 기계원하는 삶을 무엇이든 골라 살게 해 주는 기계가 있어요. 진짜와 구별할 수 없는 삶이에요. 연결하시겠어요?1981퍼트넘의 통 속의 뇌악마가 하드웨어가 돼요. 그러자 퍼트넘은 통 속의 뇌가 자기가 통 속에 있다고 참되게 말할 수 없다고 논증해요.2003보스트롬의 트릴레마우리가 시뮬레이션되고 있다는 논증이 아니라, 세 명제 가운데 하나는 반드시 성립한다는 논증이에요.2022차머스: 가상 세계는 진짜예요시뮬레이션된 세계가 가짜 세계가 아니라는 가장 강력한 최근의 논증이에요.